치핵

대장항문센터

치핵이란?
항문과 직장주위에 존재하는 혈관들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어 점막과 함께 늘어져 빠져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항문 안쪽 1.5cm 쯤에 있는 치상선을 경계로 위에서 시작하면 내치핵, 아래에서 시작하면 외치핵이며 대부분의 경우 함께 있는 혼합치핵의 상태로 발견됩니다.

원인
변비, 설사 등 배변 시 힘을 과하게 주거나 오랜시간 변기에 앉아있을 때 혈관의 압력이 증가합니다.

스마트폰 조작 때문에 변기에 필요 이상의 시간을 앉아있는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만, 임신, 오랜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직업, 지나친 음주 등의 원인에 의해 치핵이 생길 수 있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문의 해부학적 이상 또는 가족력도 원인이 됩니다.

  • 변비ㆍ설사

  • 비만

  • 음주

  • 임신

증상
출혈 정상 치핵조직이 어느 정도 커지면 배변 시 점막이 손상을 받아 출혈이 생깁니다.
출혈이 심한 경우 만성적인 심한 빈혈을 유발하거나 저혈량 쇼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탈항 항문 및 직장 점막 또는 전층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와 저절로 들어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쭈그리고 앉을 때, 변을 볼 때, 매우 피곤할 때, 과음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 평상시에는 통증이 없으나 다음의 경우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 외치핵 내의 혈관이 터져 혈전이 생기는 경우
- 내치핵이 삐져나온 상태로 오래 방치되어 안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
분비물 치핵이 밖으로 삐져나오면 항문의 점막이 노출되므로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항문 주위나 팬티에 묻어납니다.
또한 직장점막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항문 주위가 습하게 되고 항문 주위 피부염을 일으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
  • 보존적 치료 : 식이요법, 배변습관 조절, 약물요법, 온수좌욕
  • 수술적 치료 : 숙련된 외과의사가 직접 치핵 덩어리를 뿌리부터 절제합니다.